국민 대부분이 인터넷상거래에 시간을 투자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거나 수수료율이 높은 다른 오픈마켓과 다르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다면 스토어 개설이 가능하다. 


    스토어이름타이틀



    새로운 소득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스마트스토어 준비 이야기. 정확히 말하면 다시 도전하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다. 첫 번째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이름을 정하고 스토어를 개설하는 과정에 대해 정리해본다. 



    1.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할 때는 사업자등록증이 필요 없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기 쉬운 이유이다. 사전에 신고나 허가받아야할 것이 없고 본인 명의가 확인된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개설이 가능하다. 매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 > 로그인 > 판매자 가입하기 > 개인설정

    * 사업자 등록 전에는 '개인판매자'로 가입(가입 이후에 판매자 정보에서 사업자 전환 가능)

    * 가입 진행하기 전 사용가능한 스토어 이름고 URL 조회 가능



    2. 스마트스토어 이름은 넓은 의미를 담을 것!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할 때, 판매물품을 정했다면 의미를 담아서 이름을 정하면 된다. 하지만 위탁판매를 계획하는 등 아직 물품의 범위를 좁히지 못했다면 어떤 물품이 잘 팔릴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의미를 포괄할 수 있는 이름으로 짓는 것이 좋다. 스마트스토어 이름은 딱 한 번 변경 가능하므로, 스토어가 성장한 후에 고심해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좋다. 


    스마트스토어 이름과 사업자 등록의 상호명은 별개임. 사업자등록은 더 광범위하고 멋있는 이름으로, 스마트스토어는 세부적인 이름으로 지어도 좋다. 일정 조건을 갖추면 스마트스토어는 더 개설이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상호명은 변경 가능)



    3. 스마트스토어 url은 특별한 의미를 담지 말자!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토어를 개설할 때 품목이 정해져 있다면 상관 없다. 하지만 아직 스토어의 성격과 판매할 품목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url에 구체적인 품목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url은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가입 전에 신중하게 결정할것. 



    * 지난 실수 

    사업자등록증 상의 상호명과 스마트스토어 이름을 매우 좁은 느낌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름으로 통일했다. 사업자등록증의 상호명은 홈택스에서도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스마트스토어 이름. 스토어 이름은 한 번밖에 바꾸지 못하는데 이 기회도 너무 쉽게 날렸다. 판매하는 물품의 범위를 넓히고 싶은데 스토어 이름과 어울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스마트스토어를 탈퇴했다. 



    4. 가입할 때 네이버 톡톡과 네이버 쇼핑은 선택하기!

    네이버 쇼핑 선택시 쇼핑광고 대행사는 없음으로 해도 됨. 네이버 톡톡은 필수. (두 가지는 개설 이후에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를 일 년 정도 운영해보니, 스마트스토어 CS는 네이버톡톡으로 많이 접수된다. 물론 전화가 오기도 하지만,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때 CS전화는 응대하는 것이 매우 조심스러웠다. 전화가 연결되지 않더라도 친절하고 꼼꼼한 텍스트 응대는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 네이버톡톡, 스토어 문의, 그리고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면 문자가 기반이 되면 전화보다는 쉽게 CS 진행이 가능하다. 



    5. 스마트스토어 개설할 때 참고할 내용

    - 주소는 집주소 가능

    - 카테고리는 나중에 변경 가능

    - 스마트스토어 탈퇴하면 30일 지난 후에 다시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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