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마존 셀러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우리 나라의 오픈마켓만큼이나 쉽다고 말하며 얼른 아마존 시장에 셀러로 뛰어들 것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존 창업을 나와는 먼 이야기로 치부합니다.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대부분 언어 때문이겠지요. 꽤 오랜기간인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속을 썩여온, 많은 사람들의 고질병 '영어' 말입니다.


    우리 나라의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서 해외 시장을 노려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서 아마존 창업을 외면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 말을 사용하면서 아마존 창업을 할 수 있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발을 담글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아마존 창업을 하려면 외국어 공부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의 번역 서비스의 정확도는 크게 개선되었으며, 네이버의 파파고 번역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물론 복잡하거나 전문 단어가 포함된 문장은 번역의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대부분의 문장은 거의 완벽하게 번역됩니다. 문법을 생각해서 우리 머리속에서 나오는 문장보다 훨씬 쉬운 문장으로 번역해주니 내가 이해하기에도, 고객과 소통하기에도 훨씬 수월합니다.


    아마존 창업에서 요구되는 영어는 전문적인 무역업을 위한 영어가 아닙니다. 고급스러운 무역영어가 아니라 조금은 편한 비즈니스 영어를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번역 시스템을 통해 아마존 운영, 고객 CS 등을 자유롭게 해 나갈 수 있습니다. 




    1_구글과 네이버의 무료 번역기를 이용합니다.





    영어 몰라도 아마존 셀러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무료 번역기가 매우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한글을 딥러닝이 가능한 번역 시스템으로 번경하면서 번역률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파파고(Papago)라는 번역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 또한 굉장히 우수합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의 번역이 매우 쉽게 가능합니다. 왼쪽에 문장을 넣으면 오른쪽에 선택한 언어로 번역되어 나오는 구조는 같습니다. 하지만 번역 결과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네요. 저는 네이버 번역기인 파파고를 더 좋아합니다. 



    2_아마존 글로벌 셀링 웹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온라인 판매자들이 아마존 닷컴에 물건을 팔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이트입니다. 제품등록, 마케팅 등을 여기에서 지원합니다. 한국 셀러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료들도 한글로 제공합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막연함과 두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것입니다. 


    아마존 셀러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무료 번역기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통역가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부수적인 것들에 대한 공부와 노력은 당연히 필요하겠지요. 아마존 셀러가 되기 위한 과정들을 하나씩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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