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있는 약이 궁금할 땐 약 모양으로 검색해보기

저는 짝꿍이 먹고 있는 약이 어떤 약인지 궁금해서 당뇨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조금 뚱뚱한 몸을 가진 저의 짝꿍은 당뇨와 고혈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많이 속상하고 걱정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병원에 다녀와서도 조금 좋아졌다거나 조금 나빠졌다고 표현할 뿐 두리뭉실하게 설명해주었어요. 그래서 혹시 정말 독한 약을 먹고 있는지, 심한 상태인지가 궁금해서 당뇨에 대해 검색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뇨로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매우 많은 양의 약을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약의 개수가 상태를 모두 대변하지는 않겠지요. 요즘 약국에서 약을 지으면 봉투에 조제약과 복약안내가 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처방받는 약이 모두 나와있고, 각 약의 이름과 용량, 효능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